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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뭔가 있어보이는 이름 아닌가?
그런데 뒤에 하나가 더 나온다

뉴.욕.의.지.하.철


난 처음에 뉴욕지하철이면 진짜 뭐 안전벨트 매고
승무원이 음료수도 나누어주고 막 뭐....여튼 그럴거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여튼 엄청난 뉴욕의지하철은 달라고 뭔가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실제로 한국의 지하철과는 매우 달랐다..


일단 나를 놀라게한....-_-더러움..

뉴욕이 얼마나 지저분한지..미국의 지하철 레일이 얼마나 쓰레기투성인지를
까발려주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나는 당장 이 포스트를 쓰고싶은데 사진을 준비해논건 없고 해서
증명할 방법은 없지만 믿으시길 바란다..

정말 죤내 더럽다 물론 다 더러운 것은 아니지만
더러운 곳은 정말 쩐다..-_-쥐 오줌냄세에 쩐다 정말 ㅎㅎ

참...뉴욕 지하철은 쥐도 있다

뉴욕 지하철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ㅎ

일단 구걸하고 다니는 사람들~가끔 악기 역주하고 돈 받으러 다니는 사람들~
술인지 약인지 취해서 소리지르는 사람들 ㅋㅋㅋ 정말 많은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종종 무서울 때도 있고 뭐 -_-하지만 별 일 일어날 경우는 드믈다 ㅎㅎ
드믈다는 것이 중요하다....별 일이 일어날 때도 있다는 뜻이다 크크



지금까지 너무 나쁜 점만 이야기 했는데 ㅎ

하지만 뉴욕 지하철을 계속 타고 다니다 보니깐 좋은 점도 있기 마련이다

일단 더럽고 좀 지하철도 깡통같고 그래서 불평도 했지만
뉴욕 지하철이 일단 100년전에 만들어 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놀라운 것이 아닐수가 없다

또한 뉴욕 지하철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되있어서
정말 지하철 하나도 뉴욕 곳곳을 다닐 수 있게 만들어져있어서
정말 편하다 ㅎㅎㅎ


또한 뉴욕지하철은 한번 탈때 2달러이다..약 2000원 정도?
분명 싼 것 같지는않지만 구간 별로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한 번 티켓을 긁고 들어가면 시착역에서 종점까지 가든 뭐든
그냥 계속 가면 되는 거니깐
뭐...비싸다고 하기에도 거시기 하다 ^_^ ㅎㅎ


뭐..-_-좋은 점이 너무 짧긴하지만 ㅎㅎ
그래도 7개월 가량 계속 타고 다니니깐 이제 뉴욕 지하철에 정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뭔지 좋다 뉴욕지하철 ㅎㅎㅎ

굉장히 체계적으로 구석구석 갈 수 있는 지하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