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차붐의 조국입니까?
너무 와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독일팁 입국당시)
-미하엘 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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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사인을 받고 싶었습니다
이 자리는 제게 정말 큰 영광입니다."
(2004년 본프레레호 월드컵 예선 대비 친성경기차 방한했을 때)
-올리버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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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붐선수를 존경한다.
난 어릴때 부터 차붐을 보고 자나났다.
나도 그 선수처럼 돼고 싶다."
-마이클 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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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은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영웅이다."
-루이스 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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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런공격수랑
붙지 않은게 정말 다행이다."
-파울로 말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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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은 어느정도 성공한 공격수로
평가받지만 차붐정도는 아니다."
-클린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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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풀지 못했던 주요한 문제는 차붐이었다.
차붐을 막을 수 없었다.해결 불가능한 존재였다."
(79년 에버딘 감독 당시 프랑크푸르트와의 UEFA컵 1라운드 경기 후)
-알렉스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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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의 궁극적인 목적은 양국의 발전과
우호증진이어야 한다.하지만 난
차붐부터 만나고 싶다."
-슈뢰더 독일총리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인 사람이 우리 나라 '차범근'감독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니 우왕~왠지 찡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