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안녕하세요 ㅎㅎ

FM에 찌든 한 유저입니다 후후


일단 밝히고 들어가자면 제가 직접 팀을 운영해서 2100년이 된게 아니라

무한 휴가를 돌렸다는 점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ㅎ

그래도 종종 몇년 주기로 휴가에서 복귀해서 이것저것 소식통을 접하고 그랬답니다 ㅎ


자...FM상 축구 22세기에 들어와서

21세기동안 제 FM에서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K-리그 엄청난 팬이라는

그래서 K-리그로 했다는..ㅎ



2006년 google.com 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왜 google이었는지 기억안남니다 ㅎㅎ


다만 제가 지금까지 만든 감독 이름은 전부 싸이트 주소였다는 것만 기억납니다 ㅎ

yahoo.com daum.net     어떤건   se.......com(19금.) 이라든가 ㅎㅎ



참고로 시작할 때는 FM에 대해서 아는 것도 별로 없었고

다만 이기고 싶다라는 마음 밖에 들지 않았기에

FMM으로 몹쓸짓(?)을 좀 많이 했습니다 ㅎㅎ



일단 초기 제 스쿼트를 보면..

차범근(포텐 200) 박주영(포텐 199) 황선홍(쿨럭...-_-)

공격진은 이렇게 한 시즌동안 120골을 넣었다는 -_-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짝퉁종수(포텐 200 고종수 선수를 좋아해서;;;새로 만들었습니다 ㅎ)

기성용(포텐 198....) 진땡종수(물론 회춘 포텐 200)


수비진은..-_-그냥 있는 선수 포텐만 빵빵하게 바꿔줬습니다.

그리고 골키퍼는...김병지 선수를 좋아했기에

역시 포텐 200으로 120골 넣을 동안 먹힌 골은 30골도 안된다는...-_-쿨럭..


여튼 이렇게 한 10년간을 울궈먹었습니다.


이적하고싶다고 불만 생기면 FMM으로 없애주고 이런식으로

10년동안 우승할 수 있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_-

명예의 전당 1위에 오르고


20세의 나이로 (쿨럭) '전설적인 감독'이 되버렸습니다 ㅋ


질리더군요 -_-국대를 해보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서울 감독에서 사임하고 국대감독이 되기 위해

별 수단을 다 써봤지만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등에서 감독제의는 오는데 결국 제 모국은 저를 외면하더군요...ㅜ


그러다가 새로운 환경..제가 몹쓸짓을 한 선수들이 모두 은퇴한 시점에서

새로운 분위기에서 FM을 즐기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2020년까지만 휴가를 갈려고했었죠 ㅎ


하지만 돌리다 보니..-_-어느정도까지 년수가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ㅎ


그래서 무한 휴가 ㄱㄱㄱ ㅎㅎ


그렇게 저는 무림(?)을 떠났습니다...전설적인 감독이라는 별명을 남긴체..


2020년 쯤에..김남일 선수가 대한민국 국대감독이더군요 -_-

종종 이호 선수가 수원 감독 잠깐 해주고

ㅎㅎ


뭐 그냥 그렇게 이러면서 다시 휴가를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2046년쯤에는 한국 선수들 후덜덜덜(이 떄 한국 사람들 전성기 일 듯 싶네요 )


자연산 포텐 190짜리들이 등장하고...170넘는 애들이 20명 가까이 되더구요 ㅎ

올해의 선수상을 1~3등까지 한국인이 싹 쓸더군요 -_-


그리고 그 스쿼트로 2046년  스페인 월드컵 때 잉글랜드를 4-1로 발라주고


월드컵 우승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시간을 흘러  2062년 잉글랜드 월드컵 때 프랑스를 만나 2-1로 분패하며

준우승을 해주더군요 ㅎ


2080년쯤 되자 이제 알만한 선수들은 다 죽었고(죽었겠죠...?ㅋㅋㅋㅋ)


이왕 이렇게 된거 2100년 가보자 해서 다시 무한 휴가를 돌렸습니다 ㄷㄷㄷㄷ



그리고 드디어 2100년....지난 21세기 동안 있었던 월드컵,아시안컵,케이리그 상태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



일단 K-리그는 충격이었습니다


수원,성남,포항,전북,제주 등은 N-리그로 강등..-_-그 중 포항은 그 중에서도 꼴찌라는...어처구니가 없는 ㅎㅎ


K-리그에서도 고양국민은행이 1등....18경기중 12경기를 이겼더라고요;;

무섭습니다...-_-


2083년 부터 2092년까지 고양국민은행이 6번을 K-리그 우승했습니다.

무섭네요 ㅋㅋ



드디어 월드컵 ㅋ

21세기 마지막 월드컵은 캐나다에서 열렸습니다

우승국은 스폐인이네요 ㅎㅎ브라질을 3-1로 이겼습니다 ㅎ


우승팀은 전부 쟁쟁한 국가들 (브라질 스폐인 프랑스 독일 등등)

이 우승했지만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국가가 있었다면



2090년에 터키 우승

2058년에 크로아티아 우승

2054년에 그리스 우승

2038년에 세르비아 우승


뭐 이정도가 눈에 띄는데 가장 충격이었던 것은


2082년에...


중국이 브라질을 꺽고 4강 진출해서 월드컵에서 3등...이런 짱깨놈들 ㅋㅋㅋㅋ


아시안컵은

2011년부터 총 15번을 한국이 우승해줬습니다 ㅋㅋ

자랑스럽군요 ㅎ



ㅎㅎ 2200년까지 가보고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것보다 일단 새로운 환경...제가 아는 선수가 아무도 없는 그런 2100년에서

한번 감독을 해보고 싶다!!라는 충동이 너무 심해서


감독을 맏으려고 합니다.



100여년전..서울은 10년 연속 우승시킨 전설적인 감독이

다시 무림(?)에 돌아왔습니다.


100년 동안의 휴가...ㅋㅋㅋㅋㅋ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때 당시 20살이었던 풋풋한 서울 감독은 ㅋㅋ

이제 120살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발의 노장이 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여기저기 감독제의 들어오네요 ㅎㅎ


하다가 질리면 이번에는 2200년 까지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ㅎㅎ 모두 즐거운 FM하세요 ㅎㅎ




참고..:Macau 라는 나라는

벌써 80년째 국대 감독이 없네요....불쌍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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